엠피닉스 등 8개기업 '이노비즈' 인증
작성일
2016-03-1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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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
광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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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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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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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영환)은 광통신 마이크로렌즈 개발업체인 광주 엠피닉스㈜와 목포 소재 선박부품 제조업체 (유)한국메이드 등 8곳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지정하고 16일 인증서 수여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노비즈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설립 3년 이상의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유효기간은 3년이고 재평가를 통해 연장 가능하다. 이노비즈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기술혁신시스템 평가점수가 700점 이상(1000점 만점)이고, 기술평가등급이 B등급 이상이어야 한다.
이번 선정으로 광주ㆍ전남지역 이노비즈는 총 764개 기업(광주 382, 전남 382)으로 늘어났다. 인증 기업은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에서 신인도 가점 및 자금, 기술, 판로 등 각종 우대사항을 적용받게 된다.
김영환 광주ㆍ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은 "중소기업 생존과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기술경쟁력"며 "앞으로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