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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닉스(주) 한국발명진흥회 주관 글로벌 IP 스타기업 연속 3회 지정한국발명진흥회광주지부 광주지식재산센터(지부장 임인선)는 지역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지식재산(IP)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글로벌 IP스타기업)' 수혜기업 11개사를 선정, 17일 지정서를 수여하고 기업 지원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센터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스펙트럼 진단 및 기업 실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해당 기업의 지식재산 역량을 평가하여 광주지역의 지식재산경영을 선도할 11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킴즈메드, 제이디바이오사이언스, 힐링스, 21세기메디칼, 메가웍스, 찬슬, 엠피닉스, 나노바이오시스템, 고스트패스, 가온통상, 한국씨앤에스 등 11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에는 광주시와 특허청의 예산 지원을 통해 해외 특허와 상표, 디자인 권리 확보를 중점으로 지원한다. 특허맵, 디자인맵, 브랜드 개발(CI, BI), 디자인 개발(제품, 포장, UI/UX),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등 다양한 지식재산 관련 사업을 지식재산 전문 컨설턴트의 컨설팅도 제공한다. 기업의 IP를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 한도는 연간 7000만원이며 연차평가를 통해 연장 여부가 결정되면 최장 3년간 최대 2억100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이익희 한국발명진흥회 경영관리본부장은 “기업의 해외 수출 확대와 지역내 일자리 창출에 있어 기업들이 지식재산역량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국발명진흥회가 보유한 지식재산 전문컨설턴트의 전문컨설팅을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admini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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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0년 우수중소기업인 및 기술장 선정광주광역시는 2020년 우수중소기업인 5명과 기술장 3명을 선정하고 2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상패를 수여했다. 우수중소기업인은 지역중소기업 중 기술력이 우수하고 고용 창출 등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명이 신청하면서 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우수중소기업인은 ▲엠피닉스㈜ 강상도 대표(43) ▲㈜현대하이텍 김용구 대표(57) ▲㈜더하이 김정기 대표(40) ▲지오씨㈜ 박인철 대표(54) ▲동진기업㈜ 양오열 대표(47)가 선정됐다. 우수중소기업인에게는 경영안정자금 한도 증액 및 이자차액 추가 보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통상진흥사업 우대 지원 등 총 12종의 금융·세제·행정 혜택이 2년간 부여된다. 우수중소기업인 수상자인 엠피닉스㈜ 강상도 대표는 마이크로 광학부품을 생산하며 5G 핵심 광통신 광학부품 국산화에 성공하고, 세계 최초 웨이퍼폼 제조기술을 확보해 연매출의 90% 이상을 수출하는 글로벌강소기업으로 글로벌 광통신용 광학 부품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현대하이텍 김용구 대표는 자동차 차체부품을 생산하며 경영방침을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두고 과감한 설비 투자와 연구개발(R&D) 지원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루고, 혁신적인 리더십으로 지역 인재 등용과 광주형일자리 사업 등에 적극 동참하며 자동차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더하이 김정기 대표는 유기농 쌀과자, 영유아 간식을 생산하며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정도 경영’을 추구하고 취약계층과 장애인을 적극 고용해 일자리를 확대하고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기부와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지오씨(주) 박인철 대표는 광케이블, 광부품, 광소자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생산 설비와 높은 기술력으로 원가경쟁력을 강화해 광케이블 제품 등을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며 특히 인도네시아, 중국, 포르투갈, 우즈베키스탄에 해외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동진기업㈜ 양오열 대표는 2차 전지설비(전기자동차 배터리)을 주생산품으로, 기술 개발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경영 혁신을 통해 연평균 38% 이상의 매출 성장과 장애인 인권 향상과 복지증진, 지역 인재 고용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기술장은 지역 중소제조업체에서 근무하는 기술인 중 신기술 개발, 원가 절감 등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기술인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우성정공 김부곤(50) 씨 ▲㈜광일기공 이영재(58) 씨 ▲㈜현진기업 임용택(64) 씨 등 3명이 선정됐으며 기술장에게는 600만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우성정공 김부곤 씨는 26년간 근속하며 이중 사출 기술 개발 등을 통해 기업 매출 증대에 기여했고, 적자탈피 생존원가 달성 운동 등으로 11억원 가량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고 금형기술 자료화 등을 통해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광일기공(주) 이영재 씨는 32년 이상 근속하며 차체 부품 관련 기술 개선 활동에 힘쓰며 공정 단축 등을 통해 4억원 가량의 비용을 절감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사내안전보건협의회 활동, 무재해운동 등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현진기업 임용택 씨는 23년간 근속하며 공기정화 및 바이러스 살균 시스템 등 기업의 핵심 기술 개발에 기여했다. 특히, 56건의 특허 발명자로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다양한 사내외 활동에 참여하며 기술 공유 등에 힘썼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지역 산업발전에 힘써온 수상자들의 혁신적 리더십과 장인정신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계시장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혁신의 계기가 될 것이다”며 “신기술개발과 품질관리 활성화 등이 지역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예산과 정책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출처 : 톡톡뉴스 http://www.newstoktok.com/article.php?aid=5776443368admini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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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닉스(주) ‘2020 동반성장 주간’ 중기부 장관 표창온라인으로 진행된 엠피닉스(주) ‘2020 동반성장 주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모습 마이크로렌즈 글로벌 강소기업 엠피닉스(주)가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0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소부장 기술 경쟁력 강화 우수사례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동반성장주간 행사는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법정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등 정부 및 업계 관계자 50여 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우수 사례 발표와 시상식, 대기업·공공기관 자율행사 등은 영상을 통해 진행됐다. 엠피닉스(주) 강상도 대표이사는 “엠피닉스의 범국가적인 핵심과제인 소부장 기술 경쟁력에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차별화된 기술과 건전한 경영활동으로 세계 최고의 제품으로 공급하고 동반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newsway.co.kr/news/view?tp=1&ud=2020110416562920379admini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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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개 기업 최종 선정 완료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소재·부품·장비 기술 자립화를 달성하고 미래 신산업을 창출할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10월 28일(수) 46개사를 2차 선정해 총 100개사를 모두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은 세계 가치사슬의 급변에 대응하기 위한 소·부·장 전문 중소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 12월 54개사를 1차 선정한 데 이어 올해 2차로 46개사를 추가 선정한 것입니다. 중기부는 선정된 100개 강소기업이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조속히 성과를 창출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위해 ‘21년도 정부 예산안으로 강소기업 전용 기술개발사업을 125억원 편성해 국회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 2020년, 강소기업 2차 선정 (46개사, 가나다 순) “ “강소기업 2차 선정, 그간 경과 ” 지난 5월에 2차 모집 공고를 실시한 결과 총 779개 중소기업이 신청해 16.9: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강소기업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과 열기가 여전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강소기업 1차 모집 공고 경쟁률 19.3:1 이후 서면평가를 실시해 779개 신청기업 중 223개 기업이 통과했고 이어 실시한 심층평가에서는 현장조사, 기술평가 등을 거치며 총 75개가 통과했습니다. 최종평가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국민 공개로 진행됐다. 최종평가에 참여한 34명의 평가위원은 산학연 기술전문가뿐만 아니라 변리사, 투자심사역등 사업화 전문가와 수요 대기업 임직원으로 구성돼 기업의 기술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균형있게 평가했습니다. 현장 기술전문가, 연구원, 퇴직 과학기술 인력 등으로 구성된 80명의 국민평가단이 참여해 평가과정을 모니터링하고 기업별 평가 의견을 제출함으로서 강소기업 선정에 국민의 시각을 적극 반영했습니다.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선정심의위원회‘에서는 대국민 공개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평가단 의견, 분과 간 편차, 기업 이의신청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46개 강소기업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선정심의위원장은 카이스트(KIST) 윤석진 원장과 카이스트(KIST) 김종환 교수가 공동으로 맡아 분과별 심의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조율했습니다. “2차 선정 강소기업(46개) 현황 ” 2차 선정된 강소기업은 소재‧부품‧장비별로 부품 19개(41%), 소재 14개(30%), 장비 13개(28%) 순으로, 기술 분야별로 기계·금속 12개, 반도체 10개, 전기·전자 9개, 자동차 6개, 기초화학 5개, 디스플레이 4개가 선정됐습니다. 이번 2차 선정에서는 지역소재 강소기업 비율이 1차 선정 때보다 상당폭 늘어났습니다. (지역소재 강소기업 비율 : 1차, 49% → 2차, 58%) * 1차 선정(’19, 55개) 때 선정되지 못했던 지역 2곳에 9개 선정 (경남 8, 강원 1) 선정기업 중 수요기업의 추천을 받지 않은 기업이 27개(58.7%)로 기존 수요기업과는 큰 관계가 없지만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신규로 대거 발굴했습니다. “ 지난 5월부터 시작됐던 강소기업 2차 선정이 열띤 관심 속에서 이번에 마무리됐는데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을 위해 노력해주신 평가위원과 국민평가단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선정된 기업들이 신속하게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출처 :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admini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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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기술원, 옵토네스트 등 6개 기업과 광학산업 발전 업무협약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은 23일 옵토네스트 등 6개 기업과 광학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여기업은 옵토네스트를 비롯 엠피닉스, 아즈텍, 소모아이알, 삼양옵틱스, 대호테크 등이다. 서울과 광주, 전남, 경남의 광학소재에서부터 부품·모듈, 렌즈까지 광학산업의 전·후방 핵심기업들로 국내 광학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가운데)이 23일 옵토네스트 등 6개 기업과 광학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광기술원은 협약기업과 광학 소재 및 렌즈분야의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기업에 대한 △애로기술 지원 △사업화 유망 기술이전 △시설〃 장비 활용지원 △협력 협의체 구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첨단소재 해외의존도 완화 및 국가 안보차원에서 필요한 핵심소재 개발을 위한 '2020년 전략핵심소재자립화기술개발사업' 주관기업과 참여기관간 효율적 사업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광기술원 지능형광학모듈연구센터는 광학 소재, 성형, 가공, 코팅을 포함한 렌즈의 전 공정 지원이 가능한 국내 최고의 시설과 장비,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광학 소재 및 렌즈분야에 속한 전국 유력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출처 : https://www.etnews.com/20200623000206admini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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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2개사 '억불대 수출탑' 수상최근 몇 년간 천만불대 수출탑 수상에 머물렀던 광주 기업이 올해는 2개사가 억불대 수출탑을 올렸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광주시는 12일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제56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광주 수출탑 및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이날 수출증진에 기여한 수출탑 23개사와 무역활동 유공자 14명에 대한 포상이 주어졌다. 수출탑 수상기업은 4억불탑 한국알프스㈜, 1억불탑 ㈜대유글로벌 등을 비롯해 23개사다. 특히 4억불대 수출탑을 수상한 한국알프스㈜는 2005년 이래 광주에서 대기업이 아닌 중견기업이 수상한 것 중 가장 높은 수출탑이다. (유)케이테크코리아는 5천만불탑, ㈜피피아이와 ㈜무등기업은 3천만불탑, (유)삼각에프엠씨 2천만불탑, ㈜네온포토닉스와 서암기계공업㈜, 동진기업㈜이 1천만불탑을 수상했다. 엠피닉스㈜, 뉴바이오㈜, ㈜디에스피, ㈜기명이엔지, ㈜에스피스틸은 각각 7백만불탑, 케이비트(KBIT)㈜, 장호이엔지㈜가 3백만불탑, ㈜필코스메틱, ㈜메종, 케이이컨퍼니, ㈜케이에스텍, ㈜부일에스티, ㈜디엔티, 신우시스템이 각각 1백만불탑을 수상했다. 유공포상은 ㈜대유글로벌 박건민 대표가 산업포장을 수상했고, 대통령 표창은 서암기계공업㈜ 권영호 대표와 임길택 상무, ㈜삼각에프엠씨 김봉두 대표가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동진기업㈜ 양오열 대표가 수상했다. 산업부 장관 표창은 ㈜필코스메틱 김양순 대표, 서암기계공업㈜ 김규섭 생산기술팀장, 동진기업㈜ 윤성진 이사와 장기홍 부장, ㈜대유글로벌 전신중 명장, ㈜에스피스틸 남창록 과장, (유)삼각에프엠씨 황호선 연구소장과 백춘종 차장이 각각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 회장 표창은 ㈜다원엔지니어링 조정우 차장에게 돌아갔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우리 기업인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 경영을 치하한다”며 “세계 유례가 없는 지자체 주도의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성공시켰듯 ‘노사상생도시 광주’를 구축해 수출과 내수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경제구조를 만드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세계무역증가율이 2008년 이래 최저를 기록하는가 하면 미중무역전쟁, 일본 수출규제, 홍콩 시위사태 등 대외여건이 여느 해보다 어려웠다. 전남도는 지난 9일 영암 호텔현대에서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주관으로 제56회 무역의 날 수출탑 및 유공 포상자 전수식을 개최, 10억달러 수출을 달성한 금호피앤비화학㈜ 등 43개 기업 유공자를 시상했다. 출처- 광주매일신문 임후성 기자admini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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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의 힘] 엠피닉스(주) 강상도 대표기계가 좋아 걸어온 외길,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다 초소형 광학렌즈 전문 제조 기업 엠피닉스의 강상도 대표는 ‘하면 된다’가 아니라 ‘해야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기계가 좋아 동네의 고장 난 TV와 라디오를 고쳐주던 산골 소년은, 지금 글로벌 브랜드를 이끄는 중소기업 CEO가 되어 또 다른 ‘산골 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일한 원칙 기본에 충실하자 “기계를 만지는 게 어릴 적 유일한 소일거리였습니다. 시간 가는 줄을 몰랐죠.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니 여기까지 온 거고요.” 올해 2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엠피닉스의 강상도 대표가 멋쩍게 웃으며 말합니다.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겸손해하지만, 그 미소에는 은근한 자부심이 배어 있습니다. 광학렌즈, 그리고 1mm 이하 유리 마이크로렌즈 분야에서 ‘엠피닉스’는 일본의 업체와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입니다. 오랜 노력 끝에 유리광학 부품 시장의 글로벌 강소기업 경영인으로 우뚝 선 그가 정립한 경영 원칙은 ‘기본에 충실하자’는 것입니다. “기술은 단시간에 얻을수록 가치가 떨어집니다. 오랜 시간을 공들인 사람만이 특별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꿈은 부지런히 좇는 사람의 몫 강상도 대표는 50가구가 전부인 전북 장수군의 두메산골에서 자랐습니다. 어릴 때부터 전자부품이나 기계에 관심이 많아 초등학생 때 이미 모형 항공기나 라디오를 조립할 줄 알았습니다. 주말이면 마을 할머니들의 고장 난 TV나 가전제품을 고치기 일쑤였고요. 기계공업고등학교 기계과로의 진학은 정해진 운명이나 다름없었던 셈입니다. 실습복을 입고 공장에서 공작기계로 제품을 가공하는 수업이 강 대표에게는 일주일 중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는 현장실습을 경험하며 전문적인 지식에 대한 목마름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대학에 입학했고 선배의 도움으로 일본의 초정밀 가공기술을 현지 방문해 체험하고 대학원 과정까지 마쳤습니다. “당시는 인공위성 카메라 기술이 일본에서 각광받던 때예요. 일본의 초정밀 가공 권위자인 난바이치 교수님 연구실을 방문해 최신의 초정밀 가공과 금형설계를 광학 제품에 응용하는 앞선 기술을 보고 동경하게 되었습니다.” 렌즈 설계와 제작에 적용할 수 있는 상업적 기술을 익힌 강 대표는 대학원 졸업 후 한 중소기업에 입사했습니다. 대기업의 높은 연봉보다 직접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는 중소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그에겐 더 중요했습니다. 일본에서 도입된 초정밀 광학렌즈 제조가 국내에서는 걸음마 단계에 있던 시기, 관련 가공설비 도입과 셋업을 전담한 강 대표는 2년여의 연구 개발을 거쳐 가공과 금형설계 기술을 모두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일하면서 강 대표는 창업에 대한 꿈을 서서히 키워 나갔습니다. 미래의 엔지니어들을 위한 초석 놓을 것 현재 엠피닉스는 생산성 증대와 공정 원가절감 기술에 주력한 결과, 일본 회사가 15년간 독점해왔던 1mm 이하 크기의 유리 마이크로렌즈 시장에도 진출, 지금은 회사의 주력 상품이 되었습니다. 순도 100%의 국내 기술로 일본의 독점 시장을 양분하고 엠피닉스를 글로벌 브랜드로 우뚝 세운 강상도 대표. 그에겐 아직 이루고픈 꿈이 남아 있습니다. “제 모교, 그리고 직원들의 모교에서 오늘도 꿈을 향해 매진하고 있을 숱한 미래의 엔지니어들을 지원하고 싶습니다. 그들의 미래가 제 미래가 될지도 모르죠. 저 또한 꿈의 지원자들 덕분에 지금 여기에 서 있는 것이니까요.” 강상도 대표가 지금 꾸는 꿈은 그가 과거에 바랐던 꿈처럼 머지않은 내일 꼭 이뤄질 것임을 믿습니다.admini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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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닉스(주) 광주지역 '글로벌 지식·재산 스타기업' 최종 선정【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지식재산센터가 올해 '글로벌 IP(지식·재산)스타기업' 16개사를 최종 선정 발표했다. 광주지식재산센터는 최근 '2019 글로벌 IP스타기업'에 선정된 기업에 대해 지정 확인서를 수여하고 본격적인 지원활동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지정된 16개사는 지난 2월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스펙트럼 진단과 현장실사, 2차 대면 발표심사를 통해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올해 광주지역 선정기업은 ㈜이드엠, 엠피닉스㈜, ㈜뉴코애드윈드, ㈜파로스, 이디에스㈜, ㈜유프랜드, ㈜아이코디, ㈜현성오토텍, 즙디자인스튜디오, ㈜그린인슐레이터, ㈜링크옵틱스, 보&봉, 리틀원㈜, ㈜다온알에스, ㈜에스오에스랩, ㈜티디엘 등이다. 선정 기업에는 전담 컨설턴트가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광주시와 특허청의 예산 지원을 받아 연간 7000만원 내에서 특허맵, 디자인맵, 브랜드개발, 디자인개발, 특허기술 홍보 영상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연차 평가를 통해 우수 사업체로 선정되면 3년간 최대 2억1000만원까지 별도의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광주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11년간 112개사를 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컨설팅, 지식재산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기업역량을 향상시켰다. 지난해에는 5개 신청사 전체가 지식·재산분야 인증인 '지식·재산 경영인증'을 받아 57%의 경영인증 취득률을 달성했다. 이화신 광주지식재산센터장은 "올해 선정된 16개사를 대상으로 고품질의 특허·브랜드·디자인 분야별 융합 지원을 통해 광주지역 우수 중소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지식·재산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admini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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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CEO] 엠피닉스(주) 강상도 대표, 신규 사업 확대“광통신용 마이크로 렌즈의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광 의료와 레이저 분야에도 진출할 계획입니다.” 강상도 엠피닉스 대표는 지난 2009년 설립 후 세계에서 두 번째로 1㎜ 이하 광통신용 마이크로 렌즈 개발에 성공, 현재 세계 시장 10~15%를 점유하고 있다. 올해는 이를 50%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내시경 카메라 부품인 엔도 스코프와 레이저 마킹기 및 절단기 등 신규 시장에도 진출한다. 강 대표는 광통신용 렌즈업체 연구소에서 6년 동안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리 재질의 비구면 렌즈 가운데 제작이 가장 어렵고 부가 가치가 높은 광통신용 마이크로 렌즈에 집중했다. 광통신용 마이크로 렌즈는 데이터센터 광송수신 모듈에 들어가는 부품이다. 강 대표는 20일 “2㎜ 이상 렌즈는 경쟁이 심해서 1㎜ 이하 마이크로 렌즈를 특화했다”면서 “차별화된 특허 기술력과 공정을 무기로 미국, 일본, 중국 등 8개국 35개사에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고객사는 피니사, 화웨이, 네오포토닉스, 소스포토닉스, 폭스콘 등이다. 매출 97% 이상을 해외에서 올리고 있다. 강 대표는 “성능은 일본 경쟁사와 동일하지만 생산성이 높고, 다양한 형태의 제품 제작이 가능한 것이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는 배경”이라면서 “올해는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등이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어 해외 매출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대표는 지난달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하는 '이달의 기능한국인'에도 뽑혔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10년 이상 산업체 현장 실무 숙련 기술 경력이 있는 사람 가운데 성공한 기능인을 매월 한 명을 선정해서 포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지난해 80억원보다 갑절 이상 많은 170억원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통신렌즈·광의료기기·레이저에 이어 센서, 자율주행차용 레이저 광 모듈 등으로 사업 아이템을 확장한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1년 코스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강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마이크로 유리 광학부품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에 진출할 계획”이라면서 “항상 고객에게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admini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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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도 대표, 이달의 기능한국인 선정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마이크로 광학부품 제조 전문가 강상도(41) 엠피닉스 대표를 각각 2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용부와 공단은 산업 현장에서 10년 이상의 숙련기술 경력을 가진 기능인 중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을 매월 한 명씩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강상도 대표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마이크로 렌즈 생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강 대표가 운영하는 엠피닉스는 30년 이상 일본 기업이 독점하고 있던 마이크로 렌즈를 해외 43개사에 공급하고, 수출비중이 매출의 97%를 차지하고 있다. 강상도 대표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달의 기능한국인 시상식에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이 장관은 "여러분과 같은 숙련기술인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admini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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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불 수출탑, 산업발전 유공자 국무총리상 수상【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제55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10일 라마다 광주 호텔에서 '광주 수출의 탑 및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올해 광주시에서는 7000만불탑을 수상한 ㈜연호엠에스를 비롯해 총 27개 수출기업이 수출의 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수출기업 및 수출 유관기관 임직원 32명도 수출진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은 △7000만불탑 ㈜연호엠에스 △3000만불탑 ㈜엔에이치인터내셔널, 디스커버믹스테크, 지오씨 주식회사 △2000만불탑 ㈜탑인프라 △1000만불탑 ㈜대웅에스엔티, 비제이코리아주식회사, 주식회사성진글로벌, 포미(주) △500만불탑 ㈜디에스피, ㈜서치메디컬, ㈜씨엠텍, ㈜월드플러스전자, ㈜지오티, ㈜하나텍, 대신정보통신(주), 엠피닉스(주) △300만불탑 ㈜티디엠 △100만불탑 ㈜샵테크, ㈜신광씨링, ㈜신라에프에이, ㈜씨아이에스, ㈜에스엠지, 비드바이코리아, 세림테크주식회사, 송우기전, 알엠아이텍 주식회사 등이다. 유공포상 수상자는 △동탑산업훈장 ㈜탑인프라 양홍석 대표 △산업포장 ㈜연호엠에스 박정환 이사, ㈜디에스피 정광섭 대표,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장성일 차장 △대통령 표창 주식회사 성진글로벌 정상희 대표, ㈜하나텍 홍범석 대표 △국무총리 표창 ㈜연호엠에스 최성욱 이사, ㈜엠피닉스(주) 강상도 대표, 송우기전 김세중 대표 등이다. 또 △산업부 장관 표창 광주광역시청 고재희 계장, 김대중컨벤션센터 정창욱 차장, (주)나눔테크 박정회 연구소장, ㈜노보인터내셔날 김주년 대표, ㈜다원엔지니어링 정성철 상무, 대영전자(주) 김동현 상무, ㈜무등 송희진 대리, ㈜무등 최현정 대리, ㈜서치메디컬 박대규 부장, 세림테크주식회사 임재옥 이사, 송우기전 전환수 차장, 송우기전 조성준 과장, 지오씨 주식회사 정철웅 부장, 지오씨 주식회사 배영일 대리, ㈜지오티 류양용 부장, ㈜지오티 최상섭 주임, ㈜탑인프라 정현철 이사, ㈜팬케미칼 박재덕 대표, ㈜하나텍 서재승 부장, ㈜호원 신동기 사장 △한국무역협회 회장 표창 (주)나눔테크 신재호 부장, (주)씨아이에스 이성오 대표, 주식회사 에스티인터내셔널 김영호 대표 등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축사에서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기업과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며 "수출과 내수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경제구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역협회 광주전남기업협의회 장춘상 회장도 인사말에서 "올해 우리 무역은 2년 연속 1조 달러를 돌파했고 사상 처음 6000억 달러를 넘었다"고 강조하며 내년에도 무역업계가 수출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주동필 본부장은 “올해 무역의 날 기념 행사는 사상 최초로 수출 6000억 달러를 돌파해 더욱 뜻 깊다”며 “이번 수출의 탑 및 유공자 포상 전수식이 광주 무역인들의 수상을 축하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admini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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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으로 성장해 탑 클래스에 오른 엠피닉스(주)빅데이터 홍수 속에서 빛나는 토종 기술 스마트폰 하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작은 화면으로 몇 번의 터치를 하면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지거나 실행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모인 빅데이터를 잘 선별해 적재적소에 전달할 것인지가 4차 산업혁명의 화두가 됐다. 그 기술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의 한 강소기업이 선두하고 있다. 엠피닉스(주) 강상도 대표는 “데이터 서버에 들어가는 1mm 이하 광통신용 렌즈를 생산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최초이다. 해외에서도 일본 알프스(Alps)사가 유일했다”라며 “세계에서 두 개의 회사가 생산하는데 확실히 경쟁력을 확보했다”라고 밝혔다. “엠피닉스(주)의 1mm 이하 광통신용 렌즈는 기존 제품처럼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면서 가격에서 앞섭니다. 생산해서 납품하는 기간을 단축하면서 가격을 30% 정도 낮췄습니다. 4년 전부터 모든 것을 쏟아부어 올린 쾌거입니다. 금형기술과 성형기술을 업그레이드해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을 갖춰 넘버 원(No.1)의 자리도 엿보고 있습니다.” 세계 1등을 자신하는 강상도 대표는 두려움이 없었다. 일본의 기술을 모방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개발한 자체 생산능력을 보면 엠피닉스(주)의 잠재 성장력을 알 수 있다. 최첨단 IT기술이 모였고 글로벌 IT기술이 본거지로 두고 있는 미국에서 1mm 이하 광통신용 렌즈를 대거 수입하고 있다. 미국은 세계 데이터 광통신 송수신기 1위를 차지한 국가이며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사 등이 포진해 있다. 중국, 영국, 이스라엘 등도 조금씩 수입을 늘려가고 있다. 엠피닉스(주)가 생산한 대부분의 제품이 해외로 수출돼 국위선양에 기여하고 있다. 엠피닉스(주)는 최대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렌즈 제작은 설계자의 역할이 승패를 가른다. 고객사의 시스템에 맞는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지, 필요한 사양을 다 소화하는 렌즈를 제작해 대량 생산할 수 있는지가 차별성이다. 그는 일본에서 수주를 받아 렌즈를 생산하는 회사의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우리나라가 초소형 광학 부품에서 미약한 것을 알게 돼 창업을 결심했다. 일본은 할 수 있는데 왜 우리나라는 못 하는 것일까. 아니면 안 하는 것일까. 렌즈 설계의 노하우를 보유한 그는 불굴의 투지를 발휘하며 2009년 창업했고 국내외 특허 28건을 출원․등록하였으며, 단숨에 성장노선에 올라타면서 2012년 법인으로 변경했다. 그의 성공신화에는 특별한 경영방식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후원이 있었다. 혼자 완성하는 신화는 없다 엠피닉스(주)는 글라스 마이크로 광학부품을 제조하며 광통신, 레이저, 국방, 광의료,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 분야의 핵심 광학부품을 설계해 제공하고 있다. 렌즈는 표준화보다는 고객사의 제품마다 최적화설계로 제공되어야 한다. 엠피닉스(주)는 고객별로 특화된 광학설계와 제조기술을 적용해 우수한 파트너사로 정평이 나 있다. 굳건한 강 대표의 의지를 뒷받침한 주변 환경도 자세히 볼 필요가 있다. 창의적인 기술력을 꾸준히 개발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건전한 사고방식이 필요조건으로 작용한다. 그는 경영철학으로 혁신, 소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젊음과 열정이 불타는 사원들과 허례허식과 격식이 없는 대화를 나누며 정보를 공유한다. 직원들이 미래를 걸고 일할 수 있도록 회사 대표라는 직함과 명예를 내려놓고 ‘최신 기술을 함께 연구하는 동반자’라는 인식을 심어준다. 리더십과 통솔력을 발휘해 조직 운영에 꼭 필요한 직원, 인성이 훌륭한 직원, 신기술 개발에 기여한 직원은 ‘핵심인재제도’로 후원하고 있다. 현재 전체 직원 중 20%가 핵심인재제도 혜택을 받았다. 그는 “적금에 가입해 직원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제도다”라며 “기술력이 핵심인 기업이라서 인재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대외적으로는 중소기업벤처부, 산업통상자원부, 광주광역시 등이 엠피닉스(주)가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엠피닉스(주)는 올해 중소기업벤처부의 ‘2018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산업통장사원부장관상 표창을 받으며 광주광역시는 고용 증대에 기여한 기업으로 선정해 경제적 혜택을 제공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전남지방청은 엠피닉스(주)를 기술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했다. 1mm 이하 광통신용 렌즈를 생산한 지 2년 만에 100억원 이상 수출하는 성과는 모두의 관심과 응원으로 이룬 것이다. 그는 “2016년 매출 50억 원을 올렸고 2017년 100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매출 150억 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 같다”라며 “2년 후 코스탁 상장을 하고 5년 후 세계의 최고가 되는 것을 목표로 힘차게 달리고 있다. 회사가 급성장하면서 직원들은 애로사항이 많았겠지만 슬기롭게 잘 극복해줘서 고맙다. 저를 믿고 따라와준 직원들, 엠피닉스(주)가 안정적인 궤도에 오를 수 있게 도와주신 정부와 지자체 측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세계를 우리 손 안에 강 대표에게 만족과 안주는 없다. 잠시 쉬어간다는 생각도 그에게는 사치다. 제2의 로드맵을 구상하는 그는 “고출력 레이저와 광의료산업에 진출하겠다”라고 선언했다. “고출력 레이저산업에서는 기존 기술을 고도화시킨 광부품을 개발하여 생산 확대하고, 광의료 산업에서는 초소형 내시경용 광학모듈을 사업화하여 안정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구조를 만들것이다.” 그는 엠피닉스(주)는 목표 달성이 결의를 다지며 희망찬 미래를 제시했다. 유리 광학부품 제조기술로 세계 시장을 삼키겠다는 그의 다짐은 반드시 현실로 다가올 것이다. 그의 옆에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함께 뛰는 제시차오 공동대표가 있다. 엠피닉스(주) 창립 초창기부터 인연이 된 제시차오 공동대표는 미국 LA에서 자신이 설립한 영업전문 회사를 지난해 말에 엠피닉스(주)와 합병하여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제시차오 공동대표의 합류로 엠피닉스는 지금보다 더 견고한 해외 영업의 성장동력을 마련하였다. 글로벌 광통신 모듈 분야에 푹 빠진 강 대표와 해외 시장 영업능력이 뛰어난 제시차오 공동대표의 만남이 가져올 시너지 효과는 감히 예측할 수 없다. 이제 시작일 뿐이다. 엠피닉스(주)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멀리 내다보고 오래 가는 기업이 되고자 체질을 강화하고 있다. 그는 틈새시장을 포착한 분석력을 중소기업의 강점으로 꼽는다. 안정적인 대기업 취업을 원하는 청춘들에게 그는 앞으로의 시간을 내다보는 안목을 주문한다. 주체적으로 자신이 꿈을 펼치며 일하는 중소기업에서 더 많은 성공의 기회를 쟁취할 수 있다. 그를 닮은 후배들이 IT 강소기업에 넘쳐 우리나라가 IT 강대국으로 도약하길 바란다.admini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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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 국무총리상 수상광학부품 제조업체 엠피닉스(대표 강상도)는 비구면 초소형 렌즈와 신제품인 고출력 레이저, 광의료용 광학렌즈, 자율주행차용 레이저 광 모듈 등을 출품한다. 이 회사는 기존 유리 비구면 렌즈분야에서는 제조하기 어려운 0.4mm 크기의 제품까지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기술 원조국인 일본보다 앞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신 공정과 설비를 갖추고 있다. 세계 데이터 광통신 송수신기 1위인 미국의 피니사를 비롯해 전 세계 140여개사에 공급하고 있다. 매년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매출의 97% 이상을 직접 수출로 달성하고 있다. 엠피닉스는 광학 핵심부품을 데이터 광통신 외에 산업용레이저, 국방, 광 의료, 자율주행자동차, 사물인터넷분야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최근 6년간 매출액 증가율 840%에 달하고 있다. 올해 매출 140억원을 달성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발전할 방침이다. 강상도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마이크로 유리 광학부품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하고 있다”면서 “향후 코스닥에 상장하는 등 유리광학부품 세계 일류기업으로 발전해 가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부천시, KOTRA가 후원하는 “제11회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을 통해 국내의 우수한 기술을 지닌 업체들을 대상으로 신기술개발에 노력한 업체를 선발하고 정부시상을 실시함으로써 업체의 신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 시키고자했다. 올해 대통령상은 ㈜지엘비젼이 수상하였고 국무총리상은 엠피닉스㈜, ㈜글로우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솔루엠, LG이노텍, 아이스파이프㈜, ㈜에이엘테크, ㈜투테크, ㈜유로비젼레이저, 부천시장상은 ㈜인우하이텍, 피디아이㈜, KOTRA사장상은 ㈜동양전기산업, ㈜포스텍이 수상했다. 또한, 전시장내에 수상업체를 대상으로 한 홍보관을 구성해 참관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admini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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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글로벌 강소기업' 210곳 선정중기부 “혁신성·성장성 평가…수출기업 육성” 2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18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슈피겐코리아·고려기연·엠아이텍 등 210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면면을 살펴보면 익숙한 아이템부터 생각하지도 못했던 기발한 영역까지 다양한 업종이 망라됐다. 중기부는 지난해 직접수출액 500만달러 이상 중소기업(벤처·혁신형 기업 100만달러 이상)을 대상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을 심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10곳에 대해서는 해외마케팅, R&D, 지역자율 맞춤형지원, 보증 및 금융 지원 등이 실시된다. 서울지역에선 슈피겐코리아, 고려기연, 엘리샤코이, 홈밀렉코리아, 패숀팩토리 등 33곳이 뽑혔다. 모바일패션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는 설립 초기부터 아마존 중심 유통망을 활용해 글로벌 사업에 투자해왔다. 지난해 해외매출 1900억원을 달성했다. 고려기연은 OLED, 태양광셀, 배터리 등 화학, 전자, 에너지 분야의 개발이나 생산에 필수적인 장비로 100% 수입에 의존하던 ‘글로브박스’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지난해 무역의날 1000만불탑을 수상하기도. 천연성분 스킨케어 화장품으로 유명한 엘리샤코이, 애견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시장을 선점한 애견용 하네스 전문 패숀팩토리, 야구·축구·양궁·사격 등 인기 스포츠를 스크린 게임으로 발전시킨 클라우드 게이트 등도 눈길을 끌었다. 경기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50개 사가 선정됐다. 디지털 진단용 X선 촬영장치를 생산하는 디알젬, 의료기기·스텐트·내시경을 생산하는 엠아이텍, OLED 진공 증착장비 등을 생산하는 셀코스, 3D 글라스검사기 등을 생산하는 이노6㈜ 등이 순위권으로 선정됐다. 인천에서는 음파진동칫솔과 360도 전방향 칫솔모로 기술 및 디자인 특허를 획득한 바 있는 원스타인터내셔널, 윤활유가 없어도 되는 베어링으로 독일·일본 등 소재 강국에도 수출하는 에스지오, 국내 유일 동물 훈련기 제조회사 독트라 등 15개 사가 이름을 올렸다. 강원은 인공치아용세라믹소재 생산 하스, 의료용 전극을 생산하는 휴레브,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엠큐어 등 총 6개 사다. 경북지역에선 광통신모듈을 생산하는 에이알텍 등 13개 사, 경남은 농기계 칼날·기어 등을 생산하는 우성정공 등 17개 사가 뽑혔다. 광주는 엠피닉스(마이크로 스퀘어 렌즈 생산) 등 7개사, 전남은 남원터보원(산업용송풍기) 등 7개 사가 선정됐다. 충북지역에서는 골프공으로 유명한 볼빅 등 6개, 충남에선 LED조명기구를 생산하는 소룩스 등 9개 사가 대표 기업이 됐다. 제주·세종지역에서는 각각 제주반도체(메모리반도체)와 리봄화장품(화장품 ODM)이 각각 유일하게 선정됐다. 중기부 관계자는 “지난해 글로벌 강소기업은 평균매출 265억원, 수출 85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은 6.4%, 수출액 5.1%, 고용 3.3% 증가를 보였다”며 “수출과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jin1@heraldcorp.comadmini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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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강상도 대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엠피닉스(주) 강상도 대표는 지난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지역산업진흥 유공 부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발전위원회와 17개 광역시·도, 13개 정부부처가 주관하는 행사로,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역산업 진흥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지역활력증진, 지역균형발전 등의 국정과제와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였으며, 올해 지역산업진흥 유공 시상식은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등 정부포상 20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33명의 규모로 진행됐다.admini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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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광주광역시 '고용우수기업' 인증광주광역시는 최근 1년간 고용창출 실적과 고용환경 등이 우수한 26개 기업을 ‘2017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1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업대표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지원해 민간부분의 일자리창출을 장려하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일자리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시책이다. 시는 2010년 인증제를 도입한 후 최근까지 총 267개 기업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5%이상이면서 최소 고용증가 인원이 3명 이상인 26개다. 이들 기업은 고용실적, 고용유지율, 정규직비율, 청년층 채용실적, 직원복리후생, 취약계층 채용실적 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다원엔지니어링(임효정), 알텍 주식회사(임한근), 금강산식품(이창현), ㈜헤드라인(이호준), 주식회사 초이스툴링(최희경), 시골영농조합법인(김민조), ㈜에이스원(김보현), ㈜프리모(윤성훈), 주식회사 태성이앤씨(위대호), 주식회사 덕성푸드(김명자), ㈜유진테크노(지금배), 주식회사 하나텍(홍범석), ㈜엠텍정보(정성철), ㈜엘디테크(강문원), 태경 주식회사(박현), ㈜한영하이테크(염기성), 씨엠테크(추용호), ㈜대신테크(김종식), 주식회사 지오티(박인환), ㈜천일(최봉규), ㈜아파트너스(김슬빈), 주식회사 선우(이만수), 엠피닉스㈜(강상도), 주식회사 아람전자(정남도), 주식회사 에어패스(정홍식), 파크인터네셔널(박채운) 고용우수기업은 인증기간인 2년동안(2018년 1월1일~2019년 12월31일) ▲경영안정자금 한도 증액(3억→5억원) 및 경영안전자금 추가이차보전(일반기업보다 1%우대) ▲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인하(일반 1.2→1.0%) ▲무역보험 보증료 할인(한도액 10%증액) ▲수출진흥자금 우선지원 ▲광주시 중소기업 청년인턴 우선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기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우선 지원 ▲재직자자녀 장학금 지원 등 총 15종의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윤장현 시장은 “일자리는 개인이 자존감 있는 삶을 사는 토대이자 한 가정이 보육, 양육을 이루는 희망이며, 부모들의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근본이 된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고용 증대를 통해 한 사람이 삶의 자존감을 갖도록 하고, 가정에는 희망을 선사한 고용우수 인증 기업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심광석 기자admini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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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 선도기업 선정중소벤처기업부 광주ㆍ전남지방청은 지난 14일 기술혁신에 기여한 중소기업 대표와 근로자, 연구기관 담당자 등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기술개발에 적극 나서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 수출 성과를 이룬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혁신 선도기업으로 표창장을 수여받은 기업은 엠피닉스㈜와 디엠테크㈜ 등 2개사다. 광주 광산구 첨단산단에 위치한 엠피닉스㈜(대표 강상도)는 광통신, 의료, 레이저 분야의 마이크로 광학부품 제조 전문업체다. 엠피닉스는 광통신용 마이크로 렌즈 및 고출력 레이저 빔 딜리버리 등의 마이크로 글라스 광학부품에 특화된 광학설계 및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특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엠피닉스의 제조기술은 기존의 렌즈 제조기술과는 차별화된 독자적인 기술로서 해외 경쟁사 대비 우수한 광학성능을 구현해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러한 기술력은 세계에서도 인정받아 광통신용 마이크로렌즈를 2년 만에 30배 이상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창업기업 기술개발에 기여한 근로자와 연구기관 담당자 11명에게도 표창이 이뤄졌다. 김진형 광주전남중기청장은 "중소기업의 사업성패는 기술우위를 통한 제품의 차별성에 있다"며 "중소ㆍ벤처기업들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시장에서 정당한 경쟁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대학연구기관들의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admini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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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강기정, 기업방문, 광주 광산업의 지속과 변화를 대비한 전환, 엠피닉스(주)[광주 강기정, 기업탐방①⑥] 열여섯 번째 기업탐방은 광주 북구 첨단벤처소로에 위치한 엠피닉스(주)를 다녀왔습니다. 첨단벤처소로, 엠피닉스(주) 광주 광산업의 지속과 변화를 대비한 전환 엠피닉스(주)(대표 강상도)는 광통신, 의료, 레이저 분야의 마이크로 광학부품 제조 전문회사로서, 생산한 제품의 대부분을 미국 피니사(FINISAR)를 포함한 세계적인 광통신 업체에 수출하고 있는 동종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회사로 매출의 93%가 수출인 글로벌기업이다. 차별화된 고도의 독자적인 기술로 해외 대기업들이 벤치마킹하는 기업이 광주에 있다는 게 자랑스럽습니다. 광통신 분야에서 광주의 광산업 기업체들은 선진국에 견주어 크게 뒤지지 않는 기술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엠피닉스와 같이 독자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기술력을 확보한다면 다시 한 번 좋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된다. 광주의 광산업 단지는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어 있어 입주기업들은 연구소기업제도나 첨단기술기업 제도와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로 많은 발전을 했지만, 최근에는 중국업체들의 기술력 향상과 저가 공세로 다소 주춤해지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광주 광산업의 능동적인 대비가 절실한 시기’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전환의 시기인 것이다. 기존 광산업의 안정화와 기술개발에 힘을 보태면서도 고부가가치를 내면서 시장도 더 커질 것으로 생각되는 데이터 장치 부품 개발이나 데이터센터 구축 등의 다양한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본다. 또한 지방정부는 은행 문턱을 낮추는 금융지원, 광산업 관련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의 다양한 연결을 하는 정책을 개발하고 운영해야 할 것이다. 엠피닉스(주) [출처] 광주 강기정, 기업방문, 광주 광산업의 지속과 변화를 대비한 전환, 엠피닉스(주)|작성자 강기정admini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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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00대 명품강소기업 선정광주시가 100대 명품강소기업 선정을 완료했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주과학기술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3개 기업에 2017 Pre 및 명품강소기업 인증서를 수여했다. 명품강소기업은 ㈜골드텔, 그린테크(주), ㈜뉴원이엔씨, 엠피닉스㈜ 등 13개사. 올해 처음 선정한 Pre-명품강소기업은 대륭밸브(주), ㈜디알텍, ㈜링크옵틱스 등 10개사다.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발굴·육성해 광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명품강소기업에는 3년간 자금, 기업진단과 컨설팅, 기업별 맞춤형 과제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명품강소기업 기준에는 미달하나 기술혁신성을 바탕으로 고성장하는 중소기업을 'Pre-명품강소기업'으로 선정해 'Pre-명품강소기업⇒ 명품강소기업 ⇒ 글로벌강소기업 ⇒ 월드클래스300'의 성장사다리를 구축해 단계별 지원을 체계화하기로 했다.admini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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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디지털이노베이션대상] 엠피닉스엠피닉스(대표 강상도, www.mpnics.com)는 광통신, 의료, 레이저 분야의 마이크로 광학부품 제조 전문업체이다. 특히 1mm 이하의 광통신용 마이크로 스퀘어 렌즈와 마이크로 렌즈어레이는 4년간의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 끝에 양산화에 성공했다. 웨이폼기술을 적용해 마이크로렌즈를 제작한 사례는 세계 최초다. 엠피닉스가 최소 제작할 수 있는 마이크로렌즈는 0.4mm로 세계 최고수준을 달성하고 있다. 엠피닉스의 제조기술은 기존의 렌즈 제조기술과는 차별화된 독자적인 기술로서 해외 경쟁사 대비 우수한 광학성능을 구현해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해외 대기업에서도 엠피닉스의 제품을 벤치마킹할 정도로 고도의 기술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엠피닉스는 광송수신기 부분 세계 1위 고객사인 미국의 피니사(Finisar)를 비롯해 해외 광통신 분야의 최상위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해 매출의 대부분을 수출로 달성하고 있다. 실제 엠피닉스의 2016년 매출 중 93%가 수출이며, 수출 규모는 2013년 대비 2만6,000% 증가했다. 향후 데이터기반 광부품 시장의 성장을 고려한다면 급격한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출처 : 한국일보admini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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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이달의 청년고용 우수기업상' 에 엠피닉스 선정광주광역시는 9월 '이달의 청년고용 우수기업'으로 '엠피닉스(주) (대표 강상도)를 선정, 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9월 중 공감회의에서 광주광역시장 감사패를 수여한다. 청년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엠피닉스(주)는 2012년 법인이 설립된 이후 광통신용 마이크로 렌즈를 개발, 생산해왔다. 특히 지난 2개월 간 14명의 청년을 신규로 고용하는 등 청년일자리 창출에 공헌해왔다. 엠피닉스(주)는 기술 개발을 통해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첨단기술 제품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에는 광주광역시 명품강소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광주시는 청년 고용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이달의 청년고용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엠피닉스(주)는 올해 들어 네 번째 수상 기업이다. 광주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주청년드림사업', '중소기업청년인턴제', '청년창업특례보증', '대학일자리센터'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2분기 청년 고용률은 전년 같은 분기보다 2%p 증가하는 등 고용 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계홍 기자admini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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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소기업청, 수출유망중소기업 29개사 선정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올해 상반기 광주전남지역 수출유망 중소기업 29개사를 선정하고 지역 내 수출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 육성한다. 지난 6월 지역 53개 기업의 신청을 받아 수출유망성, 수출활동 수행능력, 기술력, 재무 및 혁신성 등에 대한 현장평가와 ‘광주전남 중소기업 수출지원협의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유관기관의 우대혜택 제공을 통해 수출확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정하고 있다.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지정된 기업은 2년 동안 중소기업청, 방위사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KOTRA, 한국무역협회, 신용보증기금, 한국수출입은행 등 23개 수출 지원기관에서 우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금 보증 우대 지원, 무역금융 등 여신 지원 때 금리와 수수료 우대, 수출보험료 할인, 해외마케팅 참여 우대 등 총 91개 항목의 혜택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29개사는 작년 상반기(20개사)에 비해 45% 증가한 것으로, 현재 지역내 지정 유효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신규지정 기업을 포함해 총 92개사가 됐다. 특히, 이번에 재지정된 첨단산단에 위치한 엠피닉스(주)의 경우 광통신 마이크로 렌즈 개발업체로 2014년 수출액이 10만달러에서 이듬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해외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는 등 해외 마케팅에 공을 들인 결과, 2016년에는 400만불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김진형 청장은 “수출유망중소기업 제도는 지역 수출중소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선정된 기업은 수출지원기관 우대지원 이외에 국가가 중소기업의 수출역량에 대한 인정을 통해 대외신인도 증가 효과 또한 크다며 하반기에는 더 많은 지역기업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준성 기자admini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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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공대, 지역기업과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조선이공대학교는 지난 14일 IBK기업은행, ㈜영무토건 등 14개 지역 우량기업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조선이공대학교 총장, 박덕규 IBK기업은행 호남지역본부장, 박헌택 ㈜영무토건 대표이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우량기업은 ㈜기성마린(대표 강성찬), 도경이엔지㈜(대표 신현국), ㈜도현(대표 김생중), 미래로21병원(대표 한상우), ㈜미래이엔지(대표 신명종), 부천공업㈜(대표 강경필), 승진산업㈜(대표 이원우), ㈜신우시스템(대표 나신호)이 참석했다. 또 ㈜에어패스(대표 정홍식), 엠피닉스(주)(대표 강상도), ㈜영무토건(대표 박헌택), ㈜정신전자(대표 이규설), ㈜티디엘(대표 김유신), 한일종합기계㈜(대표 이정연) 등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다자간 협약에 따라 조선이공대는 지역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보유 기자재 및 연구인력 등을 통해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IBK기업은행은 기업 및 대학에 취업·인재 정보,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일자리펀드를 제공하고 신용평가 시 우대는 물론 취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교육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다. 특히 공동 기술개발 등 산학협력을 확대하고 IBK기업은행 잡월드 활용과 조선이공대 인재 채용 및 기업 현장체험 협조는 기업의 몫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최영일 총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이 국가적 과제이지만 많은 중소기업이 인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열정과 패기로 무장한 중소기업이 청년의 희망을 키워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자간 협약으로 대학과 금융기관 및 기업 간에 지속적인 인·물적 교류를 확대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권현수 기자admini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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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ICT융합 차량용 HUD` 전진기지 구축광주에 자동차 HUD(Head-Up Display·전방시현장치) 전진기지가 구축된다.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공공기관 연계 지역산업육성 공모사업`에 `ICT융합 차량용 HUD시스템 생태계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시가 제안한 `차량용 HUD 시스템 개발`은 광주전남혁신도시로 이전한 국립전파연구원과 연계해 현재 일부 차량에 장착된 전방시현장치의 성능을 크게 개선하는 사업이다. 광주과학기술원이 지역 기업인 엠피닉스, 이상테크와 공동으로 기술 개발을 주관하고, 국립전파연구원은 전자파기술지원 통한 기업지원 사업을, 광주테크노파크는 네트워크 사업을 각각 수행하게 된다. 현재 상용화되고 있는 전방시현장치는 자동차 앞 유리에 B5 정도 크기로 속도, 연료계 등 기본적인 데이터만 표출되고 있다. 하지만 광주시가 개발하는 전방시현장치는 레이저 기반 광원 모듈기기로, 운전자 정면에 45인치 크기 가상공간을 만들어 속도와 주행거리·RPM 등 차량주행의 핵심 기능은 물론 통신·엔터테이먼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명한 해상도로 표출하게 된다. 기술개발이 완료될 경우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을 크게 높이고, 자율 주행차 개발과 함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차량용 HUD시스템 개발은 대학과 기업이 광주전남혁신도시 공공기관인 국립전파연구원과 연계해 ICT를 지역 주력 산업인 자동차와 융합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 이라며 “선정된 과제가 차질 없이 개발되고 상용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admini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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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닉스,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기술기업 지정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장 윤병한)는 올해 광주특구 제11호 첨단기술기업으로 엠피닉스㈜를 지정하고 첨단기술기업 지정기간 만료된 ㈜오이솔루션은 재지정(지정기간 2년 연장)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주특구 제11호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된 엠피닉스㈜는 광주특구 첨단1지구 광산업단지에 입주한 광소자 부품업체로 생산제품 대부분을 전량 수출하는 기업이다. 엠피닉스㈜ 강상도 대표는 "올해 1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바 이번 첨단기업 지정이 법인세 감면 등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진다면 창업초기 기업으로서 안정성장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이솔루션은 2012년 6월 광주특구 4호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된 광주특구 입주기업으로 광통신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윤병한 본부장은 "광주연구개발특구는 기업 중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첨단기술기업 후보군을 발굴하고 있으며 향후 선배 기업과 예비 후보 기업간 가교역할을 위해 첨단기업교류회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중 기자 kjkim@jnilbo.comadmini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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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닉스 등 8개기업 '이노비즈' 인증광주ㆍ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영환)은 광통신 마이크로렌즈 개발업체인 광주 엠피닉스㈜와 목포 소재 선박부품 제조업체 (유)한국메이드 등 8곳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지정하고 16일 인증서 수여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노비즈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설립 3년 이상의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유효기간은 3년이고 재평가를 통해 연장 가능하다. 이노비즈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기술혁신시스템 평가점수가 700점 이상(1000점 만점)이고, 기술평가등급이 B등급 이상이어야 한다. 이번 선정으로 광주ㆍ전남지역 이노비즈는 총 764개 기업(광주 382, 전남 382)으로 늘어났다. 인증 기업은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에서 신인도 가점 및 자금, 기술, 판로 등 각종 우대사항을 적용받게 된다. 김영환 광주ㆍ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은 "중소기업 생존과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기술경쟁력"며 "앞으로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현규 기자admini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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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닉스[VC투자기업]강상도 대표 "미국 피니사 등 글로벌 광통신 기업에 독자기술로 인정" "통상적으로 광통신 사업 초기에는 작은 고객사부터 시작해 대형 고객사에 제품을 납품하지만 엠피닉스는 처음부터 글로벌 광통신 모듈 분야에서 가장 큰 기업과 거래를 시작했다" 강상도 엠피닉스 대표(사진)는 14일 머니투데이 더벨과의 인터뷰에서 "엠피닉스가 보유한 기술은 국내 유일은 물론 전 세계에서도 극히 드문 기술"이라며 "글로벌 대형사와의 거래는 회사가 연구 개발한 성과를 인정 받은 결과물"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엠피닉스는 국내 유일의 1mm 이하 광통신용 마이크로 렌즈 개발업체다. 미국 피니사(Finisar)를 비롯해 글로벌 광통신 모듈 분야의 최상위권 기업들이 엠피닉스의 고객사로 포진해 있다. 강 대표가 엠피닉스의 토대를 만든 것은 2009년, 법인으로 전환한 것은 2012년경이다. 강 대표는 한 광통신용 렌즈업체 연구소에서 6년간 근무했다. 이 과정에서 강 대표는 유리재질의 비구면렌즈 중 가장 제작이 어렵고 부가가치가 높으며 성장성이 큰 1mm 이하 렌즈에 주목했다. 강 대표는 "보다 접근이 쉬운 2mm 이상 렌즈는 국내외 많은 업체에서 자금을 투입해 사업모델을 운영 중"이라며 "하지만 이미 공개된 기술과 상용화된 설비를 이용하는 제조기술로 사업하면 성공하기가 어렵다는 느꼈기에 1mm 이하 렌즈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 4년간 자체개발한 기술...기존 일본제품보다 혁신 이뤄 강 대표는 광통신용 렌즈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알프스(Alps)를 눈여겨봤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인류가 유리로 비구면렌즈를 대량생산한 것은 40여년전부터다. 그러나 크기가 1mm 이하의 광통신용 렌즈를 대량생산한 시점은 겨우 15년 전부터다. 이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사업을 독점하다시피 한 것이 바로 알프스다. 알프스는 개발 후부터 지금까지 철저한 보안을 통해 공정기술을 비밀리에 유지했다. 강 대표는 여기에 착안해 아무리 어려운 기술이라 할지라도 독자개발 후 보안을 유지한다면 사업에 승산이 있다고 봤다. 강 대표의 노력 끝에 엠피닉스는 1mm 이하의 광통신용 마이크로 렌즈와 어레이 렌즈의 대량생산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했다. 그것도 기존 제품과 동일한 성능 및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생산기일은 반으로 줄이고 제품가격도 30%가량 낮췄다. 기술개발에 들어간 지 4년 만의 쾌거였다. 강 대표는 "광통신용 마이크로 렌즈와 어레이 렌즈의 핵심기술은 정교한 설계와 금형제작기술, 금형을 이용한 고온고압 성형기술"이라며 "금형기술과 성형기술을 변경시키면서 부가공정을 효율적으로 다시 셋업했기 때문에 기존 제품보다 월등한 경쟁력을 갖추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 고도의 제작 과정 요구...광학시스템 전체 설계 가능해야 광통신용 렌즈는 국제 표준화된 광통신 모듈에 적용되면서 레이저 광원의 제어와 효율을 결정하는 핵심적인 부품이다. 따라서 광학시스템의 전체 설계를 할 수 있어야만 렌즈를 제대로 설계할 수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엠피닉스의 사업 초창기만 해도 글로벌 고객사들은 한국의 작은 중소기업에 대애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 같은 광학시스템에 대한 이해도와 설계 능력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광통신 모듈과 설비 메이커 중 글로벌 1위 기업인 미국 피니사도 마찬가지였다. 당시 피니사는 엠피닉스가 보낸 샘플을 받고 자체 평가 결과를 통과하자 놀란 표정으로 공장 실사를 왔다고 알려졌다. 이들은 세계적인 대기업에서만 보유하던 원천기술을 임직원이 18명밖에 되지 않는 한국의 중소기업이 독자개발한 사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해당 분야에서 글로벌 톱텐으로 꼽히는 네오포토닉스(Neophotonics), 에이오아이(AOI) 등도 마찬가지였다. 엠피닉스는 사업 초기부터 피니사와 거래를 하며 제조, 품질, 영업 등 전 공정과 서비스를 글로벌 기준에 맞춰왔다. 그 결과 엠피닉스는 이들 기업의 공장 실사를 모두 통과해 지속적인 공급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 ◇ 후발주자 진입장벽 높아...맞춤식 기술영업 전략도 한몫 엠피닉스가 자체개발한 공정기술은 해외특허와 국내특허로 나눠 총 7건이 출원·등록돼 있다. 사업 자체가 보안 유지를 특성으로 하는 탓에 후발주자들이 쉽게 쫓아오기가 힘든 구조다. 광통신용 렌즈를 광학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설계해 모듈이 가장 좋은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기술영업 전략도 돋보인다. 강 대표는 "사업 초기만 해도 글로벌 고객사가 설계해온 제품에 대해 우리의 설계안을 새로 제안하면 신뢰하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현재는 모든 글로벌 고객사가 엠피닉스에 설계부터 제작까지 요청하는 방식으로 의뢰하고 있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엠피닉스의 향후 사업 목표는 광통신렌즈에서 레이저, 센서 등 부품을 비롯해 차후 광모듈로의 사업분야 확대다. 강 대표는 "1단계로 2017년까지 매출액 230억 원, 마이크로 렌즈 세계2위 공급업체로 광모듈 비지니스 안정화를 이룰 것"이라며 "2단계는 2019년 매출액 450억 원, 코스닥 상장과 함께 전 세계 마이크로 렌즈 1위 공급업체로 도약하며 사업분야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마젤란기술투자와 송현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은 최근 엠피닉스가 발행한 우선주와 보통주 30억 원 어치를 인수했다.admini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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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해 고용우수기업 21곳 추가 선정광주시, 올해 고용우수기업 21곳 추가 선정 광주광역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올해 일자리 창출과 청년 취업 확대에 기여한 고용우수기업 21곳을 추가 선정하고, 30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알텍㈜, 남도금형(주), ㈜타마스, ㈜시흥금속, 대경제이엠(주), ㈜대신테크 ▲교육컨텐츠 개발업체인 ㈜이젠커뮤니케인션즈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보명전자, 엠피닉스(주), 그린테크(주) ▲금형업체인 무등스크린(주), 고려정밀(주), ㈜파워텍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21세기메디칼(주), ㈜나눔테크 ▲전자직접회로 검사업체인 ㈜달마전자 ▲콜센터시스템구축 업체인 ㈜투케이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이앤비소프트 ▲공장자동차시스템 구축업체인 ㈜오토콘 ▲초정밀광학부품 제조업체인 ㈜옵토닉스 ▲생활용품 제조업체인 ㈜루바니 등이다. 이들 기업에는 2년간 ▲경영안정자금 한도 증액(3억→5억원) 및 이차보전 우대 ▲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인하 ▲무역보험 보증료 할인 확대 ▲수출진흥자금 우선지원 ▲광주시 중소기업 청년인턴 우선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기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광주시 강소기업 선정 우대 ▲재직자자녀 장학금 지원 등 총 16종의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상반기에 고용우수기업을 공모했지만 신청이 많지 않아 16개 기업 선정에 그쳐 재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시가 추진하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각종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해 민간부문의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한 시책이다. 고용우수기업 선정 요건은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5%이상이면서 고용 증가인원이 5명이상(소기업은 3명이상)인 기업 중 고용실적, 고용유지율, 정규직 비율 및 청년층 채용실적 등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시가 지정한 고용우수기업은 총 170곳이며 경영안정자금 및 이차보전 등에 총 183억원 상당의 재정적 인센티브와 함께 세무조사 유예, 부동산 취득세 면제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이 이루어졌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인증서를 수여식에서 "광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일하기 좋은 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더 많은 기업이 일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주기를 바란다"며 협조를 요청했다.admini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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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LS산전 등 1600억원 규모 투자유치[일요신문] 광주시가 LS산전 등 10개 기업, 16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LS산전(주), 세방산업(주) 등 총 10개 기업과 투자액 1676억원, 고용 394명을 창출하는 내용의 대규모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유치는 에너지분야 대기업인 LS산전(주)과의 협약을 통해 관련 협력업체의 투자를 촉진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크다. LS산전(주)은 남구 대촌동에 들어설 도시첨단산업단지에 1단계로 대용량 ESS(에너지저장장치), 태양광PCS(전력변환장치) 시험 및 실증센터를 설립한다. 이어 2단계로 전압형 HVDC(직류송전시스템) 및 DC(직류)기기 시험 및 실증센터 구축을 위해 600억원을 투자해 10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세방산업(주)은 차량용 축전지 격리판 제조분야에서 세계시장의 7% 점유율을 가진 매출규모 세계 3위의 제조업체로 차량용 ‘로케트 배터리’를 연간 1600만대 생산하는 세방그룹 내 계열사다. 이번 투자 확대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세계적인 축전지 격리판 제조회사로 도약을 계획하고 있어 광주의 친환경자동차 프로젝트 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밖에도, ESS(에너지저장장치) 분야에 새롭게 진출하는 대호전기(주) 등 2개사가 315억원, 전자부품분야에는 (주)준테크 등 2개사 76억원, 의료기기 제작회사인 (주)티디엠이 65억원, 광학부품회사인 엠피닉스(주)가 30억원, 자동화설비분야인 (주)제일이 36억원, 자동차부품회사인 (주)태경이 30억원 등 총 552억원의 투자와 243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윤장현 광주시장은 “기업들을 위해 무엇을 심부름할 것인지를 늘 고민하고 생각하겠다”라며 “투자 기업들이 광주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LS산전(주) 한재훈 대표는 “‘스마트 에너지로 미래를 열어간다’는 회사의 미션을 광주에서 열어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광주를 세계적인 전력도시·혁신도시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admini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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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중기청, 수출유망 37개사 선정광주ㆍ전남중소기업청은 7일 수출 성장가능성이 높은 37개 중소기업을 발굴, 올해 상반기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수출유망 업체로 지정된 곳은 ㈜청해진수산, 미가식품영농조합법인, ㈜이노셈코리아, 애니체, ㈜에이지광학, 다인시스템㈜, ㈜우딘, ㈜인성기계, 엠피닉스, ㈜천일, 옥반식품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헵시바F&B, 프로텍코리아㈜, 세인푸드, 이앤비소프트, 매일식품㈜, 라인호㈜, 21세기메디칼㈜, 옵티카㈜, ㈜루바니 등이다. 또 바이오 벤처기업인 애니젠㈜을 비롯, ㈜휴먼크로스, ㈜건강을지키는사람들, 지티월드, 광주금형, 거림제약, 씨엠텍, ㈜라도, 토요요, 청화메디파워㈜, ㈜이노벤트, ㈜디씨티, ㈜지오티, 지오토㈜, 곡성멜론㈜, ㈜드림테크, ㈜마스타에프에이도 유망기업 대열에 포함됐다. 중기청은 지난 4월 광주ㆍ전남 67개 기업의 신청을 받아 수출 유망성과 수출활동 수행능력, 기술력, 재무ㆍ혁신성 등에 대한 현장평가와 중소기업수출지원 광주ㆍ전남협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37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중기청과 방위사업청, 중기진흥공단, 무역보험공사, 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협회, 신용보증기금, 수출입은행 등 23개 수출 지원기관에서 우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성수 기자admini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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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닉스, 미국에 광학부품 150만달러 수출엠피닉스, 미국에 광학부품 150만달러 수출 - 대한민국 IT 포털의 중심 ! 이티뉴스 한국광산업진흥회 회원사 엠피닉스가 미국에서 150만달러 수출 계약을 맺었다.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와 코셋, 에프비지코리아, 엠피닉스, 스펙트로, 이상테크, 에이지광학 등 회원사들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포토닉스 웨스트 2015’에 공동관을 구성해 총 24건 600만달러 상담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가운데 엠피닉스는 광학부품 150만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또 메탈라이프, 애플티 등 해외 바이어들이 오는 10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5 국제광산업전시회’에 참가하기로 했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전시회 참가업체에 공동부스 설치, 통역 등을 지원해 우수상품 전시홍보, 기업 상담을 돕는다. 포토닉스 웨스트 2015는 세계 50개국 광 관련 145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광산업 글로벌 시장을 파악하고, 산업정보 분석, 아이템 창출, 신규 바이어 발굴, 고부가 사업아이템을 제공하고 있다. 조용진 한국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내년에는 기업별 개별전시관이 아닌 ‘한국관’ 부스를 별도로 설치할 계획”이라며 “해외시장 개척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과 함께 마케팅 사업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admini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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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3 고용우수기업 32개 선정광주시 '2013 고용우수기업' 32개 선정 광주광역시 (시장 강운태)는 최근 1년간 고용창출 실저고가 고용호나경 드잉 우수한 32개 기업을 '2013년 광주광역시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광주시는 13일 오후 2시30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강운태 시장과 기업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지원해 민간기업의 일자리창출을 장려하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일자리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광주시는 시행 첫해인 지난 2010년부터 4년간 총 122개 기업에 고용우수기업 인증서를 교부했다. 이번에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광통신부품 제조업체인 포미㈜, ㈜피닉스텍, 인셀 주식회사 △축전지 제조업체인 세방전지㈜,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비젼디에스엠, ㈜대신테크, ㈜지코엔지니어링, ㈜케엠사 △가전부품 제조업체 ㈜타마스, ㈜삼오텍, 주식회사 아이엔에스 △금형업체인 팀코리아, ㈜대흥정밀, 정명하이텍㈜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이젠커뮤니케이션, ㈜이앤비소프트 등이다. 이들 기업은 최근 1년간 총 415명을 추가로 고용(기업당 평균 13명 고용)했다. 특히, 광통신 부품을 생산하는 포미㈜(대표 허상휴)는 65명을 고용해114%의 고용 증가율을 보였으며, 전년도 대비 고용 증가율 100% 이상인 곳도10개 기업에 달했다. 이들 기업은 고용증가 실적뿐만 아니라 고용환경, 고용유지율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고용창출을 동반한 투자로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용우수기업에는 인증기간 2년동안 △경영안정자금 한도 증액(3억원→5억원) 및 이차보전 우대 △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인하 △무역보험 보증료 할인 확대 △수출진흥자금 우선지원 △광주시 중소기업 청년인턴 우선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기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전자무역 프론티어 지원 △재직자 자녀 장학금 지원 등 최대 16종의 행정․재정적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강운태 시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민선5기 광주시가 일자리 8만 7000여개를 창출해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취업자수 증가율을 보인 것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도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을 확대한 기업들의 힘이 가장 컸다"며 앞으로 고용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더욱 확대해 일자리 창출에 힘쓴 기업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 나은 경영환경을 제공하는 등 고용을 동반한 기업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admini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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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 엠피닉스 등 10대 유망기업 선정광주테크노파크, 엠피닉스 등 10대 유망기업 선정 - 대한민국 IT 포털의 중심 ! 이티뉴스 광주테크노파크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광주지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10대 유망 기업을 선정,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선정기업은 한국광기술원의 엠피닉스, 레츠, 엠투테크, 조선대 키스코이에스, 바이탈로, 엔씨테크론, 에브윈, 다음코리아, 호남대 케이앤에이치, 동강대 이젠커뮤니케이션즈 등 10개사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선정 기업들이 아직 창업 초기인 만큼, 비즈니스 중개 플랫폼 사업의 회원기업으로 지정, 광주테크노파크 직원으로 구성된 코디네이터를 배정하고, 기업진단·분석 등 현장밀착형 지원을 통해 해당 기업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 기술개발, 제품생산, 시장진출에 이르는 기업의 성장 단계별 선순환적인 지원과 BI센터를 졸업해 본격적인 사업화 단계로 진입하는 시기에는 광주테크노파크 단지 내 입주 공간을 비롯해 장비, 마케팅, 교육, 정보 등 각종 지원을 통해 창업 후 보육(Post-BI)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유동국 광주TP 원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 지원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요하다”며 “특히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청년창업과 창업초기 기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육성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administr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