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닉스(주) 광주지역 '글로벌 지식·재산 스타기업' 최종 선정
Date
2019-04-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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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
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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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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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지식재산센터가 올해 '글로벌 IP(지식·재산)스타기업' 16개사를 최종 선정 발표했다.
광주지식재산센터는 최근 '2019 글로벌 IP스타기업'에 선정된 기업에 대해 지정 확인서를 수여하고 본격적인 지원활동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지정된 16개사는 지난 2월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스펙트럼 진단과 현장실사, 2차 대면 발표심사를 통해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올해 광주지역 선정기업은 ㈜이드엠, 엠피닉스㈜, ㈜뉴코애드윈드, ㈜파로스, 이디에스㈜, ㈜유프랜드, ㈜아이코디, ㈜현성오토텍, 즙디자인스튜디오, ㈜그린인슐레이터, ㈜링크옵틱스, 보&봉, 리틀원㈜, ㈜다온알에스, ㈜에스오에스랩, ㈜티디엘 등이다.
선정 기업에는 전담 컨설턴트가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광주시와 특허청의 예산 지원을 받아 연간 7000만원 내에서 특허맵, 디자인맵, 브랜드개발, 디자인개발, 특허기술 홍보 영상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연차 평가를 통해 우수 사업체로 선정되면 3년간 최대 2억1000만원까지 별도의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광주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11년간 112개사를 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컨설팅, 지식재산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기업역량을 향상시켰다.
지난해에는 5개 신청사 전체가 지식·재산분야 인증인 '지식·재산 경영인증'을 받아 57%의 경영인증 취득률을 달성했다.
이화신 광주지식재산센터장은 "올해 선정된 16개사를 대상으로 고품질의 특허·브랜드·디자인 분야별 융합 지원을 통해 광주지역 우수 중소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지식·재산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